부탄 정부는 '겔레푸 마인드풀니스 시티(Gelephu Mindfulness City)' 개발을 위해 보유 비트코인 약 **1만 개**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부탄의 특별행정구역으로 지정된 경제 허브로, 스마트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 블록체인 기술 중심 개발을 목표로 하며 금융·관광·헬스케어 산업 유치와 암호화폐·핀테크 규제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투입 비트코인은 부탄 전체 보유량(약 11,286 BTC, 세계 5위)의 **88.6~90%**에 해당하며, 현재 시세로 약 4,796만~9,860만 달러(약 7,092억~1조 4,000억 원) 규모입니다.
부탄은 국부펀드(DHI)를 통해 채굴과 투자로 비트코인을 축적해왔으며, 이는 크립토 자산을 국가 경제 활성화에 직접 활용하는 첫 사례입니다. 시장에서는 국가 차원의 실물경제 투자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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